어떻게 하면 경제적 자유를 이룰 수 있을까?

돈을 버는 이유는 저마다 다르겠지만 궁극적인 목표는 비슷할겁니다.

 

돈에서 자유로워지고 싶다!

 

가기 싫은 직장에 나가지 않고, 하기 싫은 일을 하지 않아도

매달 필요한 만큼 돈이 생긴다면?

그러면 미뤘던 여행도 다니고, 하고 싶은 것도 마음껏 할 수 있겠죠?

 

그것이 바로 경제적 자유입니다.

 

상상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일이지만 실현하기는 무척 어려운 일이죠.

어떻게 성공하는지 알아보려면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는 편이 좋겠죠?

 

그래서 오늘은 경제적 자유를 어떻게 얻을 것인가와

그것을 이룬 사람의 이야기 하나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어떻게 경제적 자유를 이룰 수 있을까?

 

경제적으로 자유로워지려면 결국 돈을 많이 벌어야겠죠?

쉽게 할 수 있는 일부터 알아보죠.

 

1. 자기계발

돈 버는 방법을 몰라서 돈을 못 버는 건 아닐겁니다.

다만 실천할 용기가 없거나 자본금이 부족한 거죠.

그럴 때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자기계발입니다.

 

단번에 큰돈을 벌지는 못하지만 장기적으로는

더 높은 연봉을 받거나 더 나은 직업을 찾을 수 있습니다.

또한 자기계발을 통한 성취감은 덤이겠죠.

 

2. 투자

노동으로 버는 돈은 한계가 있죠?

그래서 요즘은 투자가 기본입니다.

각자 가진 지식이나 자본금의 규모에 따라 다르지만

부동산 / 주식 / 코인에 주로 투자하죠.

 

투자는 장단점이 있습니다.

벌 때는 크게 벌 수 있지만 원금을 잃을 수도 있잖아요?

투자를 결정하실 때는 항상 신중하게 결정하세요.

 

3. 창업

창업도 결국엔 노동과 마찬가지로 시간을 팔아 돈을 버는 행위입니다.

하지만 규모가 다르죠.

근로자는 죽어라 일해도 월급과 성과급 이상을 벌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창업을 하면 사업이 커지는만큼 돈을 벌 수 있죠.

 

누군가 돈은 차근차근 버는 게 아니라 한 번에 왕창 버는 거라고 하더군요.

그런 의미에서 사업은 꽤 괜찮은 방법입니다.

다만 적절한 사업 아이템이 있어야 하고 관련 지식도 필요하겠네요.

 

지금까지는 그냥 뻔한 이야기였고요. ㅎㅎ

 

다음은 위의 세 가지 방법 중 세 번째!

창업으로 성공한 사람의 이야기를 가지고 왔습니다.

늦은 나이에 식당으로 성공한 사람의 이야기입니다.

 

 

윤영희 씨는 20년간 전업주부였습니다.

사진은 내용과 관련 없습니다. 저작권 때문이에요!

 

말 그대로 집에서 아이만 길렀다는 뜻이죠.

일본인 남성과 국제결혼을 하고 도쿄에 살림을 차렸는데

달리 할 일이 없어 줄곧 육아와 살림에만 전념했다고 합니다.

도중에 육아와 관련된 책을 내기도 했는데 잘 안 된 모양이에요.

 

그 후로도 윤영희 씨는 계속 돈을 벌 방법을 고민했다고 합니다.

한일 양국의 문화를 잘 안다는 점을 활용해 번역도 해보고, 한국어 수업도 해보고,

백화점과 레스토랑 점원에 기타 다양한 아르바이트까지 했다고 해요.

그러다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고 합니다.

 

'나를 고용해 줄 회사를 찾지 말고 내가 만들고 싶은 회사를 만들자!'

 

그렇게 윤영희 씨는 2020년. 도쿄에 한국식 가정요릿집 '도쿄 윤식당'을 차렸습니다.

사진은 윤식당과 관련이 없습니다. 저작권 때문에...

 

2020년이 어떤 해인지는 다들 아시죠?

네. 바로 코로나가 확산된 첫 해입니다.

윤영희 씨의 식당은 그 혹독한 시기를 거치고 살아남아

지금은 순수익만 월 300~500만원.

성수기엔 무려 월 1,000만원을 내고 있다고 해요.

 

윤영희 씨가 말하는 식당의 성공 비결은 두 가지였습니다.

 

1. 자신이 잘 하는 일을 할 것

 

윤영희 씨는 20년간 육아와 살림을 하면서 쌓인 요리 노하우가 있었습니다.

특히 아이를 먹이느라 화학조미료를 쓰지 않은 요리를 잘 했다고 해요.

그래서 때마침 인기를 얻고 있던 한국 요리를 조미료 없이 조리해서

인기를 끌었다고 합니다.

 

2. 주변에서 의미없이 하는 말을 귀담아 듣지 말 것

 

윤영희 씨는 49살에 창업했습니다.

그때 주변에서 조언이랍시고 '그 나이에 무슨 창업이냐.'라는 말을

많이 했다고 해요.

 

사실 우리 주변에도 그런 사람이 많죠.

일부는 실패하면 어쩌나 걱정해서 하는 말이지만.

어떤 경우엔 그냥 부정적인 사람도 있습니다.

 

윤영희 씨는 그런 말에 현혹되지 말고 자신의 강점을 찾으라고 조언합니다.

 

이건 그대로 가져올게요.

 

“40~50대는 지난 세월 동안 수많은 사람을 만난 풍부한 경험 덕분에 어떤 성향의 사람을 만나도 여유 있게 대할 수 있고, 연륜이 있어 모든 부분에서 힘을 빼고 자연스럽게 일이 완성되어가도록 하는 요령도 있다”

출처 : 허프포스트코리아(https://www.huffingtonpost.kr)

 

윤영희 씨는 그렇게 식당을 창업했고 성공시켰습니다.

 

여러모로 참 많은 생각이 들게 하는 이야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