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거북섬 맛집 탐방 제 4탄!
오늘은 크라프카페를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일단 위치부터 볼까요?
보시다시피 크라프카페는 해변을 바라보고 서 있는 건물의 꼭대기인 12층에 있습니다.
정확한 이름은 크라프카페 라운지인데 왜 그런 이름인지는 곧 알게 되실 겁니다.
크라프카페의 첫번째 장점은 위치입니다.
시화호에 붙어있을뿐더러 위치도 높아서 전망이 끝내주죠.
게다가 바로 아래에 요트 선착장까지 있어요!
선착장은 이미 완공됐으니 요트도 곧 다닐텐데 전망이 더 좋아지겠네요.
크라프카페에서 본 시화호 야경입니다.
가운데 보이는 곳이 요트 선착장이에요.
지금은 닫혀있지만 직접 들어가 보실 수도 있습니다.
벌써 빙수도 하더라고요.
창가 전망 보이시죠?
여기까지는 그냥 좀 전망 좋고 디저트 많은 카페구나 싶으실 겁니다.
그런데 크라프카페의 진짜 매력은 이게 다가 아니에요.
크라프카페에서는 주류를 팝니다!!!
위 사진은 세트 사진인데 하이볼 한 잔은 9천원입니다.
거기에 3천원을 더하면 저 안주세트가 나와요.
하이볼도 종류가 네 가지나 있으니 취향에 따라 드실 수 있습니다.
그밖에도 저는 먹어보지 못했지만 각종 칵테일과 위스키, 그리고 맥주도 있어요.
에델바이스(Edelweiss) 생맥주는 여기 아니면 만나시기 힘드실 겁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크라프카페의 최대 장점.
바로 라운지 공연입니다!
스크린에서는 찰리 채플린의 무성영화가 나오고
그 아래 무대에선 재즈 공연이 있었어요.
50분 공연하고 10분 쉬고 다시 50분 공연이었습니다.
연주자분들도 대단하시고 보컬도 대단하셨어요.
이런 건 동영상으로 보실게요!
동영상에서 보신 공간도 넓지만 전체 공간의 절반이 채 안 됩니다.
총 500평이라고 하네요.
어떠신가요? 멋지죠?
칵테일을 마시며 재즈를 듣는 밤이라.
너무 낭만적이지 않나요?
심지어 창밖에는 멋진 야경까지 펼쳐지니 그야말로 일석이조! 아니 일석삼조입니다!
일회성 공연이 아니니까 기회가 되신다면 한 번 가보세요.
분명 낭만적인 밤이 될 겁니다.
가족, 연인 손님이 대부분이라 분위기도 좋아서 아이와 함께
공연을 보러 오시는 분들도 많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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